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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존, 롯데·KIA·SK의 삼색 해결책 [베이스볼인플레이] 넓어진 존, 롯데·KIA·SK의 삼색 해결책일간스포츠 2017.05.08 초구를 건드려 아웃되는 타자는 팬들이 싫어하기 마련이다. 경기 후반 중요한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공을 많이 보는 게 무조건 좋지만은 않다. 공을 많이 보면 볼넷으로 출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신 반대급부가 있는데, 삼진도 많이 당한다. KBO 리그에서는 예외적인 타자 한 명(이용규)을 제외하면. 공을 많이 보면서 삼진을 적게 당하는 타자는 찾기 어렵다. 결국 공을 많이 보는 타석 전략에서는 볼넷을 '상대적으로' 늘리고, 삼진을 '상대적으로' 줄이는 게 관건이다. 그런데 올해는 넓어진 스트라이크존 때문에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리그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가 늘어났다. 그래서 볼카운드를 길게 끄는 승부의 .. 2018. 1. 26.
SK의 저득점, 홈런에는 죄가 없다 [베이스볼인플레이]SK의 저득점, 홈런에는 죄가 없다일간스포츠 2016-09-20 2016년 SK 와이번스는 홈런의 팀이다. 거의 시즌 내내 팀 홈런 순위 1위를 달렸다. 득점에서 홈런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41%다. 올해뿐 아니라 2010년 이후 모든 팀 중에서 1위다. 2010년 롯데가 40%로, 근소한 차이로 2위다. 결과는 좀 다르다. 2010년 제리 로이스터의 롯데는 ‘닥치고 공격' 또는 '노피어’ 야구의 아이콘이었고, 팀 득점 1위 팀이었다. 그런데 2016년 SK는 kt를 제외하면 팀 득점이 리그에서 최하위다. 흔히 거론되는 게 ‘공격의 연결’이다. 김용희 SK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상대는 득점 찬스를 연결하는 팀을 어려워한다. 주자가 득점권에 있으면 진루시켜 안타 없이도 득점을 만들 .. 2018. 1. 8.
프로야구 팀별 연봉총액: 08-13 KBO 2008년_2013년까지 프로야구 팀별 연봉총액 2015.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