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egobaseball

득점확률2

포스트시즌에서 희생번트를 대야 할까? [베이스볼인플레이]포스트시즌에서 희생번트를 대야 할까?일간스포츠 입력 2016.10.24 2016년 KBO 리그의 대세는 빅볼이다. 올해 경기당 희생번트 숫자는 홈·원정팀 합쳐서 0.9개다. 경기당 1개 미만 수치는 1982년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그런데 포스트시즌에는 양상이 좀 다르다.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경기, 준플레이오프(PO) 4경기에서 10개가 나왔다. 그리고 PO에선 1·2차전까지 희생번트 5개가 기록됐다. 총 8경기에서 경기당 1.9개다. 무사에 주자가 출루하면 주저없이 번트사인이 나온다. '경기 중요도'가 높으니 당연해 보이기도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모순이다. 정규 시즌이든 포스트시즌이든 승리는 더 많은 득점이거나 더 적은 실점의 결과다. 번트보다 강공이 더 많은.. 2018. 1. 10.
KBO리그 2016시즌 아웃/베이스 에 따른 [기대득점] 기대득점(RunExpectancy)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십시요.http://baseball-in-play.com/70 2005년-2014년에 대한 기대득점 데이터는 다음 포스팅에 있습니다.http://baseball-in-play.com/230 아래는 2016년 정규시즌 전체경기에 대한 상황별 기대득점입니다.참고로 역시 타고성향이 강했던 2014-15년 평균.을 함께 붙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절대값이 해당 시즌의 리그평균득점에 비례해서 조금 높게 나옵니다. 상황별 특이사항은 무사23루 1사만루 경우인데, 이는 해당 상황의 빈도가 작기 때문에 생긴 쏠림일 수 있거나, 이유가 굳이 있을 수 있다면 투수의 삼진능력이나 내야수의 병살처리능력 차이일지도 모릅니다. 어느쪽일지 이 결과만으로는.. 201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