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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gobaseball

박용택5

14시즌 엘지트윈스 타자들의 주자3루 상황 성적표 14시즌 엘지트윈스 타자들의 주자3루 상황 성적표 최고의 클러치히팅을 보여준 것은 이병규(작뱅), 3루에서 타격하는 방법을 아는것은 박용택, 어떤 스탯을 뽑아도 상위권에 머리(?)를 들이미는 이진영 엊그제 올렸던 글에 대해 몽이님이 말씀하신 트윈스 타자들의 지난 시즌 3루 상황에 대한 분석입니다. 글도 좀 길고 머리아픈 부분도 있습니다. 더 간결하고 쉽게 쓰고 싶은건 늘 욕심이지만 자세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별수없이 이렇게 됩니다.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앞의 글 보기] http://baseball-in-play.com/115 주자3루의 득점확율 - 왜 우리팀 주자들은 홈에 들어오지 못했을까? 이 글의 사용법 및 주의사항 사실, 타점이나 득점권타율 같은 스탯은 통계적으로 그렇게 믿을만한 것은 아닙니다. 클.. 2015. 2. 26.
박용택, 암흑기가 키운 프랜차이즈 스타 topic 엘지트윈스 삼성 한국시리즈 2002 이상훈 김성근 프랜차이즈 스타 암흑기 김재현 고관절 FA계약 2002년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기억할게 많은 시즌입니다. 늘 강팀의 면모를 갖추었으면서도 프로출범 이래 단 한번의 시리즈 우승기록도 남기지 못했던 삼성이, 지역라이벌 출신 김응룡감독을 벤치에 앉히는 무리수를 감내하며 기어이 최초의 우승을 이룬 해입니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 왕조라 불릴만한 그들의 신화가 시작되던 해입니다. 반면 트윈스는 약체라는 세간의 평판이 무색하게 지독한 투혼을 발휘 가을야구 막차를 탄 후, 현대와 기아를 연파하여 최종 시리즈에 올랐고 명실상부 최강팀 삼성마저 몰아붙여 6차전 9대6으로 리드하며 마지막 이닝을 남깁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3승3패의 동률. 그러나 트윈.. 2015. 1. 28.
정의윤 - 여전히 객나적인 스카우팅 리포트 topic 엘지 트윈스 정의윤 타격폼 우타 메카니즘 타율 출루율 장타율 채은성 박병호 타구 네이버카페 쌍둥이마당 칼럼글 (2014.1.6)http://cafe.naver.com/goodtwins/47057 우타빅뱃의 기대주 정의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예. 여전히 객나적인 이야기입니다. 연도소속타율경기타수득점안타2타3타홈런루타타점도루희비볼넷사구삼진병살실책2005LG0.24210631441761038116423217469652006LG0.25982239286281690261013539732007LG0.28088193225481373202211022742008LG0.1923878815100163008313312011LG0.25693242136290071233317432742012LG0.2838123319661.. 2015. 1. 28.
2013년 득점기여도가 가장 높은 타자는? : 추정득점 XR, 득점생산 RC topic 엘지트윈스 타격 XR RC RC27 타율 타점 세이버메트릭스 박용택 오지환 이진영 손주인 정성훈 이병규 타자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것은 타율(Batting Average) 입니다. 안타 갯수를 유효한 타석수(=타수, 타석에서 사사구, 희생타 등을 뺀 숫자)로 나눈, 말하자면 안타비율은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타자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많이 받습니다. 타격이란 결국 득점을 얻어내기 위한 행위라고 했을 때, 높은 타율이 많은 득점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과 상관관계가 의외로 적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타율이라는 지표는, 사사구를 통한 출루를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애초에 타율이라는 지표가 고안된 시점에는 볼넷은 타자의 능력이 아니라 투수의 실수.. 2015. 1. 27.
박용택이 달리는 이유 @ 트윈스vs한화 2010년 4월25일 topic 박용택 타격왕 홍성흔 주장 슬럼프 프랜차이즈 스타 엘지트윈스 FA 계약 정성훈 그 전 시즌, 논란의 타격왕 타이틀을 갖게 된 박용택은 2010년 트윈스이 캡틴으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독한 슬럼프에 빠져있던 5월25일 일요일 한화전. 상대선발 카페얀에게 눌려 0:0으로 이어진 경기는 7회 정성훈과 조인성의 연속안타로 무사23루 절호의 기회를 맞이합니다. 타율 0.167의 박용택 차례. 대기타석에서 묵묵이 연습배트를 돌리던 그는 대타로 교체되며 타석에 설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는 3:0으로 트윈스가 승리했습니다. 다음날 한 신문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불이 꺼졌다. 지난 25일 LG는 한화에 3-0으로 이겼다. 경기가 끝난 뒤 약 30분이 지났다. 유니폼을 벗고 트레.. 2015.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