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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헤켄 (2)
[베이스볼인플레이] '마구'를 던지는 투수, 앤디 밴 헤켄

[베이스볼인플레이]'마구'를 던지는 투수, 앤디 밴 헤켄일간스포츠 2017.01.20 동네 야구소년들에게 최고의 팬터지는 '마구'다. 고(故) 이상무 화백의 독고탁의 그것처럼 흙먼지를 일으키며 날아가다 타자 앞에서 갑자기 솟아오르거나, 좌우로 꾸불거리며 날아가는 공이다. 하지만 현실에선 존재할 수 없다. 물리법칙을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속 150km 강속구를 던지고 치는 것도 어떤 면에서 인체의 법칙을 거스르는 일이다. 이런 공이 투수의 손끝을 떠나 홈플레이트 상공에 도달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0.4초 정도다. 날아오는 공의 궤적을 포착한 시각정보가 뇌에 전달되는 데 0.15초 시간이 소비된다. 나머지 0.25초 안에 근육에 타격 명령을 내리고 몸이 그에 반응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불가능..

칼럼-베이스볼인플레이 2018. 1. 19. 20:43
디셉션이 밴헤켄을 특별하게 만든다

여느 경기가 그렇듯 엘지-넥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도 여러 상황이 있었다. 도루 수비를 위해 2루 커버를 들어가다 역동작에 걸린 2루수 손주인은 뜬공 처리에 실패했고 그 틈을 파고든 고종욱의 질주가 선취점을 만들었다. 넥센의 포스트시즌 첫득점이었다. 엘지 타자들의 잘 맞은 타구 몇 개는 수비정면을 향했거나 호수비에 걸렸다. 승부처에 투입된 구원투수 윤지웅은 제 몫을 하지 못했고 반면 넥센의 타자들은 기회마다 집중력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조금 달리 흘러갔다 해도 승부가 달라졌을 것 같진 않다. 밴헤켄의 피칭은 그 모든 것을 압도하고 남을 정도였기 때문이다. 그는 3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상대의 공격을 억제하며 102개의 공으로 7.2이닝을 소화했다. 60%가 패스트볼이었고 30%가 스플리터 나머..

칼럼-베이스볼인플레이 2017. 10.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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