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1 외국인 선수 영입, '블루오션'을 찾아라 [베이스볼인플레이]외국인 선수 영입, '블루오션'을 찾아라일간스포츠 2016.12.20 KBO 리그는 출범 17년째인 1998년부터 외국인 선수를 받아들였다. 원년인 1936년부터 외국인 선수가 뛰었던 일본 프로야구에 비해 늦다. 그런 만큼 한국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선수는 낯설다. 한국 프로구단은 외국인 타자에게 중심타선에서 홈런을 많이 쳐 줄 수 있는 거포 역할을 기대했다. 외국인 타자의 포지션은 외야수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1루수나 지명타자였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시즌 동안엔 외국인 타자가 없었다. 모든 팀이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였던 두 명을 모두 투수로 채웠다. 2010년 이후 유일하게 '타고투저'가 두드러졌던 시즌이 2012년이라는 점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 KBO 리그 감독들.. 2018.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