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1 3연투 불펜 필승조, 평범 이하 투수로 전락한다 [베이스볼인플레이] 3연투 불펜 필승조, 평범 이하 투수로 전락한다일간스포츠 2017.04.07 2017년 프로야구가 시작됐고, 10개 구단 두 번째 3연전까지 일정을 마쳤다. 첫 번째 3연전인 개막 시리즈에서 가장 치열했던 승부는 두산과 한화가 맞붙은 잠실구장에서 나왔다. 한화는 1승1패로 맞선 가운데 2일 3차전에서 8회말 2사까지 3-0으로 앞서 있었다.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3연전 우위 달성 일보 전까지 갔다. 그러나 1실점을 부른 윌린 로사리오의 실책으로 끝낼 수 있었던 이닝을 마무리 짓지 못했고, 곧이어 닉 에반스의 동점 투런홈런이 터졌다. 악몽의 8회말 마운드에 섰던 투수는 한화 장민재였다. 그는 시리즈 3경기에 모두 등판했다. 경기는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11회초 신성현의 1점홈런으로 한.. 2018.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