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지게임1 환타지리그를 현실에서 해보기 : The Only Rule Is It Has To Work [2017년 6월9일 - Facebook] 2주전에 주문한 책 [The Only Rule Is It Has To Work]가 도착했습니다. 벤 린드버그와 샘 밀러라는 두명의 세이버메트리션이 독립리그 구단 하나를 직접 운영하는 이야기입니다. "궁극의 환타지베이스볼게임"이라 할 수 있죠. 소재 자체가 워낙에 섹시하기도 했지만, 그보다 도입부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첫장면은 Paul Hvozdovic 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동네에서 야구 제일 잘하던 소년이었고 메이저리거를 꿈꿨고 그러나 프로팀에게 지명받지 못했고 빅리그에서 7단계가 낮은 레벨의 독립리그에서 뛰는 투수입니다. 그리고 방금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는 야구를 접고 다른 일을 찾아보려 합니다. 그런 그에게 계약제안이 옵니다. 그가 사는 동네서 20.. 2018.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