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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계속)


KBO2005-2014 기대득점 관련 데이터 중, 아웃/베이스 상황에 따른 득점확률입니다.  분석기간은 마찬가지로 2005-2014 기간 중 유효한 이닝에 대한 전체 381,968타석의 결과입니다.



아웃/베이스 조건에 따른 기대득점과 득점확률 비교는 종종 희생번트나 도루와 같은 스몰볼 전략의 유효성을 분석하기 위해 참고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희생번트 전후의 기대상황인 무사1루 > 1사2루, 무사12루 > 1사23루 상황을 비교해서, 기대득점 및 득점확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는 것입니다.


시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대득점의 경우 대체로, 무사1루, 무사12루가 더 높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2006년, 2009년, 2012년의 경우는 득점확률 뿐 아니라 기대득점에서도 1사23루가 무사12루보다 높습니다.  


반면 득점확률의 경우는 대체로 1사23루가 무사12루보다 높은 편입니다.  2009년과 2012년의 경우는 1사2루의 득점확률이 무사1루의 경우보다 높았습니다.


다만 어떤 경우나 이런 결과는 "평균적인 상황"에 대한 결과입니다.  경기후반의 이닝은 평균에 비해 대체로 이닝당 득점이 낮습니다.  상대투수가 에이스급일 경우 기대할 수 있는 득점수준은 낮아집니다.  리그평균보다 타격이 약한 팀은 대체로 낮은 득점환경에서 경기를 합니다.  


낮은 득점환경 대체로 아웃카운트의 가치를 낮추고, 진루의 가치를 높입니다. 따라서 스몰볼의 전략은 좀더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아웃/베이스 상황에 따른 평균적인 기대득점과 득점확률을 근거로 스몰볼 전략이 무조건 옳거나 틀리다고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2005-2014 10시즌 동안의 전체 데이터를 기준으로 득점확률이 높은 아웃/베이스 상황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된 다른 글의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5.09.02 00:46
  • 프로필사진 토아일당 이건 재미있는 주제네요. 병살타가 많은 팀의 경우, 그로인해 감소하는 무사1루의 기대득점으로 인해 --- 희생번트나 도루의 가치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가??? 라는 주제일 수 있겠습니다.

    틈날때, 한번 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015.09.02 1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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