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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나 최정, 강정호 같은 화려함이 없다는 이유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는 손아섭입니다.  그는 거의 매시즌 득점생산성을 측정하는 지표에서는 탑5 안에 듭니다.   비슷하게 다른 지표에 대해 RC XR과 같은 득점생산성 지표를 통해 가치가 드러나는 선수는 최형우, 박석민, 박용택 같은 선수들입니다.


최형우는 낮은 출루율은 SLG+ 136의 장타력으로 보완한 셈이고 박용택은 다소 쳐지는 장타력을 높은 타율과 출루율의 밸런스로 메꿉니다.  박용택의 하위버전은 전준우 같습니다.  그 역시 장타율은 리그평균보다 약간 낮지만 괜찮은 출루율과 타율의 밸런스고 21위에 오릅니다.


득점생산성 순위로는 늘 최상위권이던 김태균이 조금 부진했던 시즌이고 김민성, 민병헌이 리그 최고수준의 타자를 향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타격왕 이병규는 다소 낮은 19위인데, RC는 누적스탯에 가깝기 때문에 규정타석을 아슬아슬하게 채운 그가 상위권에 오르기엔 무리가 있었을 것입니다.  좋은 비율스탯을 가졌지만 상위권에 오르지 못한 타자들은 채태인, 이진영 정도입니다. 특히 채태인은 13시즌 RC의 비율스탯 버전 쯤 되는 RC27에서 리그1위입니다. 


이승엽은 부진하며 38위에 그쳤고 새로운 이름으로는 신종길, 모창민, 조영훈, 한동민, 유한준 등이 눈에 보입니다.  나지완은 물론 꾸준히 좋은 타자이긴 했지만 13시즌에는 무려 탑10안에 들었고 김민성도 16위에 오르며 계속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RC와 XR은 타자의 타격기여도(득점생산성)을 측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세이버메트릭스 지표입니다.

타격 능력의 한 부분을 제각기 평가하는 타율, 출루율, 홈런, 장타율 같은 스탯들과 달리 모든 타격 플레이를 득점기여도로 환산해서 평가합니다.  계산된 값은 득점스케일이기 때문에 타점과 비슷합니다.

대신 타점과 달리 타격 시점의 주자가 몇명인지 등을 고려해서 타자 개인의 기여도를 분리해서 측정하기 때문에 더 객관적입니다.  


RC는 빌제임스가 XR은 짐퍼타도가 개발했습니다.  이로부터 파생된 지표가 RC27과 XR27인데, 누적스탯에 가까운 RC XR이 더 많은 타석에 선 타자들에게 유리한 반면 RC27 XR27은 비율스탯에 가깝게 그 타자가 한 경기 내내 팀타석을 책임질 경우 팀이 몇점을 득점할 것인지 환산한 결과입니다.  RC27 XR27 이 리그평균득점보다 높으면 그는 팀의 5할승률+ 에 기여할 수 있는 타자르는 뜻입니다. 


baseball-in-play.com 의 2012-2014 XR RC 순위는 300타석+ 선수를 대상으로 합니다. 


타자의 득점생산성 지표 RC RC27 XR XR27 에 대한 자세한 소개 

RC, 누가 더 많은 승리를 가져다 주는 타자인가? 

RC27, 빌제임스가 발견한 "득점의 본질"  

XR XR27, 햇병아리 세이버메트리션의 도전 

 


year선수명팀명RCPABA+OBP+SLG+OPS+
12013박병호넥센114.8556118.4125.0155.4141.0
22013손아섭롯데98.3568128.7120.3122.3121.3
32013최정SK97.3525117.6122.8142.1132.9
42013최형우삼성97.1573113.8104.8136.8121.6
52013박석민삼성84.1474118.6121.2132.9127.4
62013박용택LG83.1539122.1112.5112.2112.3
72013나지완KIA81.4522107.1112.5122.2117.6
82013강정호넥센79.1532108.5110.6126.2118.8
92013김현수두산78.1510112.5109.3121.3115.6
102013홍성흔두산77.0538111.2108.5113.3111.0
112013이호준NC74.9508103.7103.6122.6113.6
122013김태균한화72.6430118.8127.0122.7124.7
132013정성훈LG72.1477116.3115.7112.9114.2
142013박정권SK71.2434108.8112.7129.4121.4
152013채태인삼성71.0342142.1131.3139.8135.7
162013김민성넥센70.0523105.0102.8113.8108.6
172013민병헌두산67.2449118.7110.6124.0117.6
182013이범호KIA65.651692.3100.0116.6108.7
192013이병규LG63.0401129.5109.8117.3113.7
202013이택근넥센62.7536107.098.7106.6102.8
212013전준우롯데62.6537102.4104.898.1101.3
222013이종욱두산62.4456114.3105.6113.3109.6
232013황재균롯데62.3559102.1100.0100.3100.1
242013이진영LG62.1411122.5111.6110.8111.2
252013배영섭삼성61.7476110.0114.995.9104.9
262013오지환LG61.551495.599.3103.0101.2
272013김종호NC61.2546103.4107.586.096.2
282013최진행한화59.5422111.7110.7113.2112.0
292013정근우SK59.1476104.4105.1105.2105.2
302013신종길KIA57.9427115.6104.5110.2107.5
312013김강민SK56.5397112.2105.7120.2113.3
322013박한이삼성56.4466105.9104.796.9100.6
332013모창민NC56.1436102.896.8114.3106.0
342013이용규KIA55.2453109.9107.194.6100.6
352013조영훈NC53.9426104.9100.0106.6103.5
362013나성범NC53.745890.491.1107.399.6
372013김상수삼성53.3422111.2101.1107.5104.5
382013이승엽삼성50.948394.285.2101.994.0
392013강민호롯데50.340587.7104.797.1100.7
402013정현석한화46.7403106.8104.495.099.4
412013이원석두산46.0300117.2110.0122.2116.4
422013오재원두산45.537596.8104.9108.1106.6
432013안치홍KIA45.448492.796.579.287.4
442013최희섭KIA45.330596.1108.7119.8114.6
452013정의윤LG45.3405101.594.898.496.7
462013한동민SK44.632798.198.0123.1111.2
472013이대수한화44.144895.594.292.093.0
482013이성열넥센43.732987.993.8120.8108.0
492013유한준넥센41.7344101.3102.399.6100.9
502013손주인LG41.642398.798.691.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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