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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감독은 남자가 꿈꾸어 볼만한 3대 직업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야구인들이 있지만 오직 10명에게만 허락된 직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논란의 대상이 되는 직업도 별로 없습니다.


프로야구는 관심과 인기를 먹고 사는 법이지만, 감독의 이름이 팬들 사이에서 자주 거론되는 것이 꼭 좋은 일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구설은, 긍정적 상황보다는 부정적 상황에서 더 강해지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2015년 시즌오픈 즈음부터 어떤 감독의 이름이 가장 자주 거론되었는지를 나름 빅데이터(?) 분석을 해봅니다.  방법은 대표적인 온라인 야구커뮤니티인 MLBPARK의 게시판에서 프로야구 10명의 감독의 이름이 얼마나 자주 언급되었는지를 통해서 입니다.  분석대상의 글 갯수는 대략 100만 건 정도입니다. 


온라인 게시글에서 언급된 빈도가, 논란의 강도를 재는 완전히 정확한 기준을 아닐 수도 있지만, 엠팍의 경우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커뮤니티이고 또 10개 구단 공동커뮤니티인 면이 있어 적어도 하드코어 팬들의 여론을 가늠하기에 어느정도 대표성을 가졌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몇가지 제약은 있습니다.  감독의 이름 대신 별명이나 비칭으로 언급된 경우까지 정확히 카운트하기는 어렵습니다.  단, 이 문제 역시 엠팍의 경우 자체 규율에 의해 비칭 언급이 자제되는 편이고 또 비칭 언급의 횟수 역시 결국 실명 언급의 횟수와 비례할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클릭하면 크게 보일겁니다.


--- 다음에 시간나면 월별 세부분석도 한번. ^^;  


사실 본 편은 [감독 편]이 아니라 [심판 편] 이었습니다.  프로야구감독에 대한 논란은 그나마 관심과 애정의 다른 면일 여지라도 있지만, 야구 심판이야말로, "오늘의 주심이 누구였는지 아무도 모르게 하라"를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직업일테니까 말입니다.  근데, 하나 해보고나니 좀 귀찮...  





댓글
  • 프로필사진 알 수 없는 사용자 Frequency가 높을 수록 하위권 감독? 늦은 시기의 높은 Frequency=상위권 감독? 2016.01.15 19:01
  • 프로필사진 토아일당 결과적으로, 그런거같습니다.
    우승팀 감독은 거의 존재감이 없었으며, 상위팀 감독들 조차, 포시 탈락 즈음에 가장 많이 거론된 걸 보면 비슷한거겠죠.
    2016.01.22 2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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